쿠첸 121 밥솥은 왜 121 밥솥일까?
우리나라에서 밥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는 아무래도 쿠쿠일 것입니다. 하지만 쿠첸도 밥솥 시장에서 2위 브랜드인 만큼 좋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데 이번에는 쿠첸의 121 밥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어째서 121 밥솥이라고 부를까?
우선 쿠첸 121 밥솥이 왜 121이라고 부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셔야 할 것은 전기압력밥솥에는 기압이 존재합니다. 그 기압에 따라서 밥의 맛이 달라집니다.
예로부터 가마솥에 밥을 지어먹던 우리나라는 그 가마솥 밥맛에 가깝게 하기 위해 전기압력밥솥의 압력이 1.8~1.9 정도입니다. 일본의 밥솥은 1.5 정도라고 하죠.
자 그러면 왜 121 밥솥이냐면 이 모델들은 2.1기압을 가지고 있는데 이 2.1기압에서 물이 끓는 온도가 121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121도의 고화력으로 더욱 빨라진 쾌속 취사가 가능한데 1인분 기준으로 약 12분 만에 취사가 가능하며 딱딱한 잡곡도 100% 익힘이 가능하여 더욱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그러면 121 밥솥에 추가된 주요 기능은 어떤 게 있을까요?
▣ 주요 기능 ▣
- 초고압에서 저압까지 선택 가능한 자동메뉴 기능
- 3단계로 설정 가능한 뜸·불림 밥맛 조절 기능
- 한 번의 터치로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다이렉트 터치
- 압력추를 커버하여 증기를 배출할 때 소음을 줄이는 사일런스 스팀캡
확실히 2.1기압의 121도 온도가 가능한 밥솥이기 때문에 초고압에서 저압까지 다양한 밥과 요리가 가능하며, 뜸과 불림 등의 밥맛 조절까지 가능하네요. 거기에 모델별로 기능의 유무가 차이 있기는 하지만 유용한 부가기능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프리미엄 밥솥입니다.
내솥별 차이점
121 밥솥에는 모델별로 들어가는 내솥이 다른데요. 내솥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316 Ti 스테인리스 내솥 ▣
- 코팅은 되지 않은 상태로 내·외부 모두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위생과 내구성, 안전성까지 갖춘 내솥입니다. 거기에 엣지 형태로 활발한 대류현상이 가능하고, 밥이 최대한 눌어붙지 않게 해주는 논스틱 기술, 세척의 편의성을 올려주는 내솥 불림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 블랙 다이아몬드 코팅솥 ▣
- 스크래치에 매우 강한 다이아몬드가 포함된 코팅 솥입니다.
▣ 블랙 121 다이킹 코팅 ▣
- 프리미엄 다이킹 코팅으로 염수분 내구성이 향상되며, 밥 취사는 물론이고 그 외에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이상으로 쿠첸 121 밥솥이 어째서 121 밥솥이라고 하는지 그 이유과 121 밥솥의 주요 기능들과 내솥별 차이점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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