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O 역대 도루 순위 TOP10을 알아보자

후추의집사 2023. 8. 28.

이번 포스팅은 KBO 역대 도루 순위 TOP10을 준비했습니다. 현대 야구는 예전에 비해 도루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순위에 은퇴한 선수들이 많은데요. 어떤 추억의 선수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박해민
박해민

▣ 10위 - 박해민 ▣

  • 출생 : 1999년 2월 24일
  • 신체 : 181cm / 80kg
  • 출전 : 1348경기
  • 도루 : 357개
  • 소속(현역)
    • 삼성 라이온즈 : 2012~2021
    • LG 트윈스 : 2022~현재

10위는 현재 LG 트윈스에서 활약 중인 박해민입니다. 9년 동안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며, 현재 10위권 안에 있는 선수 중 몇 안 되는 현역 선수입니다.

 

김일권
김일권

▣ 9위 - 김일권 ▣

  • 출생 : 1956년 9월 20일
  • 출전 : 842경기
  • 도루 : 363개
  • 소속(은퇴)
    • 상업은행 야구단 : 1974~1976
    • 해태 타이거즈 : 1982~1987
    • 태평양 돌핀즈 : 1988~1990
    • LG 트윈스 : 1982~1987

9위는 김일권입니다. 현역 시절 총 5번의 도루왕을 기록했으며, 프로야구 최초로 통산 300개 도루를 달성했던 뛰어난 도루 실력을 갖춘 선수였습니다.

 

이순철
이순철

▣ 7위(공동) - 이순철 ▣

  • 출생 : 1961년 6월 1일
  • 신체 : 173cm / 81kg
  • 출전 : 1388경기
  • 도루 : 371개
  • 소속(은퇴)
    • 해태 타이거즈 : 1985~1997
    • 삼성 라이온즈 : 1998

공동 7위는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순철입니다. 해태의 최전성기 멤버 중 한 명이었는데, 도루에도 일가견이 있어 총 3번의 도루왕을 차지했습니다.

 

정근우
정근우

▣ 7위(공동) - 정근우 ▣

  • 출생 : 1982년 10월 2일
  • 신체 : 172cm / 80kg
  • 출전 : 1747경기
  • 도루 : 371개
  • 소속(은퇴)
    • SK 와이번스 : 2005~2013
    • 한화 이글스 : 2014~2019
    • LG 트윈스 : 2020

공동 7위는 현재 대한민국 여자 야구 대표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정근우입니다. 현역시절 빠른 발을 이용해 많은 도루를 성공했고, 최초로 11년 연속 20 도루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김주찬
김주찬

▣ 6위 - 김주찬 ▣

  • 출생 : 1981년 3월 25일
  • 신체 : 183cm / 90kg
  • 출전 : 1778경기
  • 도루 : 388개
  • 소속(은퇴)
    • 삼성 라이온즈 : 2000
    • 롯데 자이언츠 : 2001~2012
    • KIA 타이거즈 : 2013~2020

6위는 현재 두산 베어스에서 타격보조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김주찬입니다. 현역시절 100m를 11초대 끊을 정도의 빠른 발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장기로 많은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이용규
이용규

▣ 5위 - 이용규 ▣

  • 출생 : 1985년 8월 26일
  • 신체 : 175cm / 70kg
  • 출전 : 1960경기
  • 도루 : 393개
  • 소속(현역)
    • LG 트윈스 : 2004
    • 기아 타이거즈 : 2005~2013
    • 한화 이글스 : 2014~2020
    • 키움 히어로즈 : 2021~현재

5위는 현재 키움에서 활약 중인 이용규입니다. 10위권 안에 포함된 마지막 현역선수입니다. 2012년에 리그 득점왕, 도루왕을 수상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정수근
정수근

▣ 4위 - 정수근 ▣

  • 출생 : 1977년 1월 20일
  • 신체 : 178cm / 70kg
  • 출전 : 1544경기
  • 도루 : 474개
  • 소속(은퇴)
    • OB-두산 베어스 : 1995~2003
    • 롯데 자이언츠 : 2004~2009

4위는 베어스와 롯데에서 활약을 펼쳤던 정수근입니다. 선수시절 자기 관리 실패로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으며, 결국 이른 나이에 은퇴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실력은 뛰어났고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대형
이대형

▣ 3위 - 이대형 ▣

  • 출생 : 1983년 7월 19일
  • 신체 : 187cm / 78kg
  • 출전 : 1603경기
  • 도루 : 505개
  • 소속(은퇴)
    • LG 트윈스 : 2003~2013
    • KIA 타이거즈 : 2014
    • kt wiz : 2015~2019

3위는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대형입니다. 187cm의 큰 키와 긴 다리로 수많은 도루를 성공시켰으며, KBO 최초로 3년 속 60 도루와 역대 3번째 500 도루를 성공시킨 선수입니다.

 

이종범
이종범

▣ 2위 - 이종범 ▣

  • 출생 : 1970년 8월 15일
  • 신체 : 178cm / 88kg
  • 출전 : 1706경기
  • 도루 : 510개
  • 소속(은퇴)
    • 해태 타이거즈 : 1993~1997
    • KIA 타이거즈 : 2001~2012

2위는 현재 LG 트윈스에서 1군 주루코치를 맡고 있는 이종범입니다. 현역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렸을 만큼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으며, 한 시즌 최다 도루, 최다 연속 도루, 한 경기 최다 도루 등 많은 도루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준호
전준호

▣ 1위 - 전준호 ▣

  • 출생 : 1969년 2월 15일
  • 신체 : 180cm / 67kg
  • 출전 : 2091경기
  • 도루 : 549개
  • 소속(은퇴)
    • 롯데 자이언츠 : 1991~1997
    • 현대 유니콘스 : 1997~2007
    • 우리-서울 히어로즈 : 2008~2009

1위는 현재 롯데 자이언츠에서 1군 주루 코치를 맡고 있는 전준호입니다. 549개라는 엄청난 개수로 통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8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 성공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인기글]

 

KBO 역대 최다승 투수는? 최다승 TOP10을 알아보자

KBO 기록 관련 3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타자가 아닌 투수 기록으로 작성했고, 그 첫 번째로 최다승 기록을 조사해 봤는데요. 지금부터 KBO 역대 최다승 투수 TOP10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포

gncntalktalk.tistory.com

 

KBO 역대 홈런 순위 TOP 10을 알아보자

KBO리그는 1982년에 출범한 우리나라 프로야구리그입니다. 어느덧 42번째 시즌이 진행 중인데요. 이렇게 42번의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어떤 선수가 리그에서 홈런을 많이 기록했을까요? KBO 역대 홈

gncntalktalk.tistory.com

이상으로 KBO 역대 도루 순위 TOP10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