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SSUE]'바르셀로나 신성' 파블로 가비, 빅클럽들 몰려들기 시작했다
후추의집사
2022. 9. 6.
☞ 오늘의 ISSUE_22.9.6
바르셀로나의 신성 중 한 명인 파블로 가비의 영입을 위해 빅클럽들이 몰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벌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와 리버풀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가비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고,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도 가비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가비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고 보도했습니다.
파블로 가비는 같은 팀의 안수 파티, 니코 곤잘레스, 페란 토레스, 페드리와 함께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미래를 책임질 뛰어난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비는 레알 베티스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고, 2015년에 11살의 나이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하였습니다. 이후 뛰어난 활약을 펼쳐 2020년에 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7세의 나이로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하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눈에 들었고,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최연소 선수(17세 62일), 최연소 득점(17세 304일)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같은 팀 동료인 미랄렘 퍄니치는 "가비와 1군 훈련을 처음 했던 날부터 그가 매우 특별한 선수라는 것을 알았다" 고 했는데, 같은 바르셀로나 동료들도 가비의 뛰어난 재능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비는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축구와 가장 적합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바르셀로나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매우 닮아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어린 나이지만 판단력이 빠르고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매우 좋고 뛰어난 드리블과 볼터치, 그리고 2대 1 패스를 통해 압박을 풀어내고 전진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현재까지 바르셀로나에서 51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런 활약으로 인해 유럽의 빅 클럽들이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빅 클럽들의 가비에 대한 구애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는 가비와 빨리 재계약을 체결하고 싶다는 입장이며, 가비가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위한 플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은 프리미어리그의 높은 위상이나 많은 주급 등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로 몰려들고 있는 중입니다. 바르셀로나 신성 가비도 꿈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로 도전할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구단의 레전드 선수로 성장해 갈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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