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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금융을 모바일로. 핀테크란 무엇인가?(Fin+Tech). 간편결제, 자산관리, 은행

by 후추의집사 2022. 5. 23.

핀테크란 무엇인가

핀테크란 무엇인가?

여러분들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시나요? 저도 물건을 구매할 때 카드와 지갑을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하고 결제할 때마다 꺼내야 하는 게 번거로워서 네이버 페이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는 이런 간편결제 서비스부터 자산관리 등 이제는 일상이 된 핀테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핀테크의 정의

핀테크의 의미
핀테크의 의미

핀테크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 합성어의 준말입니다. 간단하게 금융 서비스를 모바일로 옮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모바일 결제, 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이 있습니다.

 

 

 


핀테크의 종류

간편결제 서비스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토스 등
모바일 은행 : 카카오뱅크, K뱅크 등
크라우드 펀딩 : 와디즈, 굿펀딩 등


우리나라에서의 핀테크

우리나라가 IT 선진국임을 감안하면 핀테크 역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도 앞서 나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의외로 우리나라는 뒤늦게 핀테크 발전이 미국이나 중국 등에 비해 느렸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 일가요?

첫째, 오프라인 은행의 발달이 워낙 좋아서

우리나라 오프라인 은행의 질과 양, 속도는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은행 공동전산망이 우리나라처럼 발달하지 않아서 실시간 은행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었죠.

우리나라는 밤 12시부터 30분 정도 은행 공동전산망을 점검하는 시간을 제외한다면 실시간으로 금융 업무가 가능하니 핀테크 기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둘째, 정부의 규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은행 어플로 이체를 한번 보내려면 로그인부터 시작해서 몇 번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했는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하다고 싶을 정도로 번거롭고 불편한 인증 방법이었는데요.

이런 공인인증서에서도 느껴지듯이 정부 주도로 개발한 시스템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뒤처짐에도 법률을 개정하지 않았고 기업들도 규제를 핑계로 이러한 문제 등을 개선하지 않았죠.

2015년 9월 초 정부의 규제들이 많이 완화되었고, 조금 늦었지만 기업들이 핀테크 개발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며

핀테크가 발달함에 따라 그동안 스타트업으로는 어려웠던 금융업도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빅데이터가 중요하며,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참 희망사항으로는 당장에라도 비전이 안 보이는 회사를 그만두고 이렇게 트렌드 한 업종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슬프네요.... 이놈의 월급쟁이 인생. 모두 로또 당첨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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