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의 정의.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이런 유의 기사들을 접한 경험들이 있으실 겁니다.
"스타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000가 1위"
단순히 단어만 보면 무언가 크고 많은 정보라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냐라고 물어본다면 쉽게 설명 하기는 또 어렵습니다. 오늘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중 하나인 빅데이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빅데이터의 정의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오늘날은 규모를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데이터와 정보가 생성되는 빅데이터(Big Data) 시대입니다.
빅 데이터란 아날로그 시대에 생성되던 데이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으며, 형태도 수치뿐만 아니라 문자나 영상 데이터를 포함한 대규모 데이터를 말합니다.
쇼핑을 예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내가 나이키 신발이 사고 싶어서 나이키 샵에 방문하여 물건을 사면 그 데이터만 기록에 남았습니다. 반면, 나이키 온라인 샵에 접속하여 신발을 구매한다면 어떨까요?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사이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접속했는지, 또 어떤 신발을 많이 클릭하여 관심을 가졌는지, 사이트에 방문하여 얼마나 오랫동안 구경하였는지 등 다양한 데이터가 기록에 남습니다.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하루 1억 5500만 건이 생성되고, 유튜브의 하루 평균 영상 재생건수는 40억 회에 이릅니다. 우리가 인터넷 상에서 읽고, 보고, 쓰는 모든 행위는 데이터로 기록되는 것입니다.
빅데이터의 특징
빅데이터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V3로 요약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기존의 V3와는 차별화된 V5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V3 = 양(Volume), 속도(Velocity), 다양성(Variety)
V5 = 위 3가지 + 가치(Value), 신뢰성(Veracity)
이처럼 다양하며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는 미래 경쟁력의 우위를 결정하는 매우 가치 있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산업혁명 시기의 석탄처럼 현재의 스마트혁명의 시대에 혁신과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원천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예로 들자면, 구글은 독감과 연관된 검색어의 빈도를 분석해 독감의 환자 수와 주로 발생하는 유행지역을 예측하는 독감 동향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습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가 미 질병통제본부(CDC) 보다 예측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어 빅데이터의 위력?을 입증하게 되었죠.
빅데이터를 바라보는 시선
미 대통령 과학자문위원회는 2010년 발간한 '디지털 미래 전략(Designing a Digital Future) 보고서에 '모든 연방정부 기관은 빅데이터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
2012년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는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를 구하기 위한 '사회 기술 모델(Social and Technological Models)'을 제시하고 빅데이터가 사회 현안 해결에 강력한 도구가 될 것으로 예측.
우리나라의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2011년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보 구현안을 보고.
마치며
이렇게 빅데이터에 대해 알아보다 문득 저의 회사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점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고객관계 관리(CRM) 활동의 데이터 수집이 과거에는 단순히 이름, 주소, 연락처 정도였다면 최근에는 이 사람의 구매이력, 구매성향 등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기록하여 고객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니 이제 기업의 경쟁력은 빅데이터 활용이 필수구나 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네요.
오늘도 방문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유익한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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