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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늘의 ISSUE]레알 회장이 뽑은 최고의 영입은?

by 후추의집사 2022. 7. 24.

☞ 오늘의 ISSUE_22.7.24

과연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이 뽑은 최고의 영입은 누구일까?

레알 마드리드는 많은 축구선수들의 꿈의 클럽입니다. '이적하고 싶은 구단이 어디냐?', '좋아하는 구단이 어디냐?'라는 질문이 들어오면 정말 많은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다'라고 답하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레알이 전통과 역사, 그리고 수많은 우승 트로피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축구 선수로서의 어떤 성공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유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부임 후 베컴, 호나우도, 지단, 피구 등등  당시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들만 골라서 영입하면서 레알을 스타군단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페레스 회장은 '가장 비싼 선수가 실제로는 가장 싼 선수이다'라는 본인만의 철학으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거액을 주고 데리고 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페레스 회장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영입은 누구였을까?




그 주인공은 바로 토니 크로스(Toni Kroos)입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페레스 회장이 호날두 보다 토니 크로스를 2000년대 최고의 영입으로 뽑았다"라고 전했습니다.

토니 크로스는 1990년생(만 32세)으로 독일의 미드필더입니다. 크로스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2-13 시즌 팀의 트레블에 기여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다음 해인 2014년에 레알로 합류하여 현재까지 레알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크로스는 현재까지 레알에서 통산 365경기 25골 77 도움을 기록하며 레알에서 출장 기록은 역대 30위, 도움 기록은 역대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라리가 3회 우승에도 크게 기여하며 레알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통산 438경기, 450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아니라는 것에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크로스가 뽑혀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는 팬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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