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란 무엇인가? 세계 GDP 순위와 1인당 GDP도 알아보자
GDP 란 무엇인가?
선진국이라 판단하는 수치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익숙한 지표 중 하나가 바로 GDP(Gross Domestic Product)라고 생각됩니다.
GDP는 국내총생산이라는 뜻으로 한 국가의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정해진 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 가격으로 합산하여 평가한 수치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GDP = 경제, GDP 성장률 = 경제성장률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GDP 수치를 한국은행에서 작성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GDP와 세계 GDP 순위
그러면 우리나라의 GDP는 어느 정도이며, 우리나라가 세계 GDP 순위에서 몇 위 정도인지 궁금해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순위를 대부분 10위권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는 몇 위일까요?
가장 최근인 22년 4월에 추정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1,804,680 백만 달러로 세계 1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를 한화로 환산해 보면 현시점 기준 약 2,289조입니다.
21년에도 2000조를 넘어선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GDP가 얼마로 마감될지 궁금하네요. 매년 GDP 순위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역시나 압도적인 수치로 이번에도 최상위권입니다.
1인당 GDP 세계 순위
자 그러면 1인당 GDP 순위는 어떨까요? 1인당 GDP는 말 그대로 연간 1인당 생산성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자료인데 그래서 국가의 인구수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34,994달러. 한화 약 4,400만 원으로 2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가 GDP 순위가 12위인 반면에 인당 GDP 순위는 그보다 17계단 낮은 순위네요.
1위는 룩셈부르크입니다. 인구수가 적기는 하지만 무려 인당 GDP가 1만 3천 달러 이상입니다. 연봉으로 1억 7천이 넘는 거죠? 우리나라에 비하면 무려 4배 정도 되네요.
룩셈부르크의 인당 GDP가 높은 이유는 금융업의 발달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뒤져봐야겠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국가 GDP 10위권 내 국가 중 인당 GDP도 10위 안에도 들어간 국가는 미국이 유일합니다.
마치며
GDP가 높다고 무조건 부유한 나라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GDP가 10위권 안팎이라는 것은 늘 놀랍네요. 그런데 나의 생활은 왜 부유하지 않은지...
아무튼 오늘은 GDP의 정의. 그리고 그와 관련된 세계 GDP 순위와 1인당 GDP 순위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GDP는 경제다 라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