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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늘의 ISSUE]호날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수 있을까?

by 후추의집사 2022. 7. 16.

☞ 오늘의 ISSUE_22.7.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 시상에 어떻게 해서든 맨유를 떠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호날두가 이적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저번 시즌 6위를 차지한 맨유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많은 매체가 보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호날두는 맨유의 공식 훈련은 물론이고, 프리시즌 투어 일정 등에도 모두 불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족문제라는 이유를 둘러대기는 했지만 이미 호날두가 이적을 하기 위해 구단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맨유에도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이적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까지 이야기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호날두의 의지와는 다르게 이적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PSG), 첼시 등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모두 거절한 상황입니다. 첼시는 공격진 보강을 호날두가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라힘 스털링(Raheem Sterling)을 영입하면서 호날두 이적 가능성의 싹을 아예 잘라버렸습니다.

사실 호날두의 영입을 아무도 반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영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위에서 안내했듯이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출전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호날두가 유일하게 다시 도전해 볼만한 클럽이 뮌헨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있는데 이유는 뮌헨의 주전 공격수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가 바르셀로나로 떠나게 되면서 그 공백을 메꿔줄 선수를 찾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호날두고 알기 때문에 뮌헨으로의 이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은 살리하지미지치 뮌헨 단장과 올리버 칸 뮌헨 CEO는 공개적으로 호날두의 이적을 거절했지만 아직 이적시장 기간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보아야 합니다.

과연 맨유를 떠나 뮌헨으로의 이적을 꿈꾸고 있는 호날두가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이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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