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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UFO 정체 우리가 밝힌다. NASA란 무엇인가

by 후추의집사 2022. 6. 12.

 

NASA란 무엇인가

NASA란 무엇인가?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습니다. NASA에서 UFO(미확인비행물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전담 연구팀을 만들겠다고 한건데요. UAP(미확인 비행 현상)로 불리는 미확인 비행물체를 연구하는 전담팀을 올 가을쯤에 발족한다고 합니다.

우주에 대해서 크게 관심은 없더라도 자주 들어보았을 NASA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NASA의 의미

NASA란 미합중국 항공 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이라는 뜻이며, 줄여서 NASA라고 불리는 미국 정부의 우주 기구 입니다.

설립 이래, 대부분의 미국의 우주 탐사 시도는 아폴로 달 착륙 임무, 스카이랩 우주 정거장, 우주 왕복선을 포함하여 NASA에 의해 주도 되었습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을 지원하고 오리온 우주선, 우주 발사 시스템, 상업용 승무원 차량 및 계획된 달 게이트웨이 우주 정거장의 개발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NASA의 과학은 지구 관측 시스템을 통해 지구를 더 잘 이해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914년 -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전투기를 비롯한 항공무기 체계가 전쟁의 핵심으로 급부상하자 미국이 정부, 산업계, 학계의 전쟁관련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NACA(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를 만듬

·1920년대 - 얇은 에어포일이론(Thin Airfoil Theory)을 정립하여 컴퓨터도 없던 시절에 항공기 날개 성능을 수식으로 예측하는 데 큰 공헌을 함

·1930년대 - 엔진 카울링에 대해 연구하여 이 부분의 항력을 감소시키면서 냉각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하였음.

·1940년대 - 에어포일의 모양을 수식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게 하였으며, 각 에어포일에 대해 방대한 풍동실험 데이터를 갖추게됨

·1940년대말 - X실험기 시리지의 1번인 X-1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유인 초음속 비행에 성공함

·1957년대말 - 구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쏘아 올리자 미국은 패닉 상태가 되었고, 이대로는 안된다며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의 방침에 따라 이름에 '우주'를 추가하여 1958년에 NASA라는 명칭으로 변경됨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기초적인 인간 우주비행]

· X-15 프로그램 (1954-1968)
· 프로젝트 머큐리 (1958-1963)
· 프로젝트 제미니 (1961-1966)
· 프로젝트 아폴로 (1960-1972)
· 스카이랩 (1965-1979)
· 아폴로 소유즈 (1972-1975)

[현대 인간 우주비행 프로그램]

· 우주 왕복선 프로그램 (1972-2011)
· 국제 우주 정거장 (1993-현재)
· 별자리 프로그램 (2005-2010)
· 상업 승무원 프로그램 (2011-현재)
· 화성 여행 (2010-2017)
·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2017-현재)
· 상업용 LEO 개발 프로그램 (2021-현재)


중대발표

·2010년 12월 4일 - 비소를 인 대신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박테리아에 대한 것임. 기존에 생명에 필수적인 원소라고 생각했던 탄소, 수소, 산소, 질소, 황, 인이 다른 물질로 대체될 수 있다는 중요한 내용. 탄소 대신 규소를 기반으로 하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 중 일부가 실제로 확인됨.

2012년에 내용이 반박되었는데 박테리아 GFAJ-1가 비소를 인 대신 DNA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소가 많은 환경에서 인을 수집할 수 있는 극한 생물이란는 것. 기존 인 대시 비소 기반 생물을 발경했다는 NASA의 논문과는 차이가 있음.

·2015년 9월말 -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표. 명왕성 사진을 보내온 뉴 호라이즌스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채 중대발표가 다시 터짐.

·2016년 - 유로파의 물 기둥(수증기) 분출 관측 보고


마치며

사실 NASA에 대한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위에 있는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하나씩 모두 소개하려면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간단히 용어의 의미를 소개하고자 하는 블로그의 취지와 벗어나게 되는것 같아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하나씩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1947년 로스웰에 추락한 UFO의 잔해와 사체를 미군이 수거해 갔다는 유명한 '로스웰 사건' 이후 '프로젝트 사인', '블루북 프로젝트' 등의 이름으로 UFO의 조사를 계속 했으나 실체를 규명하지 못한 NASA가 이번에 만드는 전담연구팀으로 UFO에 대해 파해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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