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이란 무엇인가?
한국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다면 미국은 S&P500이라는 지수가 있습니다.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제 막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기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P500의 의미
S&P500이란 한국의 코스피 200처럼 나스닥과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에서 미국 500대 대형 기업의 시가 총액 기준의 주가지수뿐만 아니라 지수에 포함된 해당 기업 500개를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무디스(Moody's), 피치(Fitch)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 회사라 불리는 국제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에서 작성하여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가 지수, 나스닥 종합지수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주가 지수로 불린다고 합니다.
역사
1957년 3월 4일부터 발표되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기준 지수 100으로 시작하였지만 1982년 8월 12일부터 공식적으로 기준 지수를 100으로 잡고 재산 출 하여 이때부터 S&P500으로 본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뉴욕 증권거래소만 있는 상태기 때문에 뉴욕 증권거래소 종목 중에서도 대형주만을 추려냈으며, 나스닥 출범 이후로는 나스닥의 대형주도 포함하기 시작했습니다.
장점과 단점
이러한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는 전 종목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파악이 비교적 쉬운 편이고, 시장구조에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대형주의 영향을 크게 받고 투자자들이 느끼는 주가의 변동추이와 지수의 움직임이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특징
다우존스의 산업평가지수보다 포괄적이라 머니 매니저의 영업 실적을 평가하는 기준으로도 사용합니다.
산출방식은 비교시점의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전체 시가총액과 기준 시점 시작 총액을 대비합니다.
지수의 종류로 공업주(400), 운수주(20), 공공주(40), 금융주(40) 로이 그룹별 지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가변동으로 인한 주가 변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주당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과거 기록을 보면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10% 안팎이며, 단기간 폭락을 하더라도 약 15년이면 연평균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마치며
사실 저도 주식에 대해서는 지식이 거의 없어서 조금씩 증시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을 공부하고 있는데 참 다양하고 여러 가지의 지수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배운 S&P500은 나스닥 지수나 다우 지수 등과 같이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는 몇 안 되는 미국 지수라고 하네요.
저도 여유돈이 생긴다면 장기적으로 한번 투자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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